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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 국·공립 우수공연 ˝나포리 음악다방˝ 한마음회관 상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09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6일(수)「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국·공립 우수공연 "나포리 음악다방: 구로문화재단"을 초청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울릉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소외지역 군민들에게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서남권 문화를 대표하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에서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80년대 복고 음악이 함께하는 창작 음악 연극으로 대한민국 성장의 기반이 되었던 구로공단과 그곳의 수많은 청춘들의 이야기이다.

극중 함께하는 음악은 당시 시대를 풍미한 노래들로 구성되었으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단발머리 외 9곡이다. 그때 그 시절 청춘들에게는 과거의 따뜻한 추억을 우리 청춘들에게는 그 시절에 대한 간접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쳐 기쁘며, 문화가 숨쉬는 울릉을 위해 앞으로 더 나은 공연을 유치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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