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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4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지역의 청소년(초·중등학생 100명) 대상으로 5기수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까지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바다위의 춤추는 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자발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감수성 및 소통능력 향상과 함께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기수 18명이 시작한 ‘현대무용(뮤지컬)'은 작품 감상 및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기, 공연감상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론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예술감상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어올리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의 기본과정으로, 또래 간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능력을 키우고 협동심을 갖게 하는 오감형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교육과정의 감상교육은 울릉군 한마음회관 공연장 외에도 타지역 공연관람도 함께 진행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 감상교육을 통해 지역특성상 문화향유를 누리지 못하는 관내 청소년들이 꿈을 키위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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