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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에서 노래로 전하는 환경사랑!!

- 18일 경북도 환경연수원 에코그린 합창단, 경주엑스포서 공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9일
[이재영 기자]= 노래로 환경 사랑을 전하는 이들이 ‘실크로드 경주 2015’ 무대에 올랐다.

경상북도 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으로 구성된 에코그린 합창단은 18일 오후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 무대에서 노래로 환경 사랑을 전했다.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3개 성부 3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이날 무대에 올라 남수정씨의 솔로 ‘아름다운 나라’ 와 함께 주옥같은 목소리로 합창곡 ‘뚱보새’, ‘마리아’, ‘우리 사랑이 필요한 거죠’,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 ‘독도는 우리 땅’ 등을 주옥같은 들려 줘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에코_그린_합창단
ⓒ CBN 뉴스

에코그린 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단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환경음악 페스티벌, 2014 KBS ‘합창으로 함께 여는 세상 하모니’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경북도내 25회, 서울 등 타시도 78회 등 총 103회에 걸쳐 왕성한 활동으로 ‘노래 세상’을 열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합창단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전국환경노래합창 경연대회에서 특별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합창단의 심상보 단장은 “에코그린 합창단은 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아마추어 자원봉사 합창단”이라며, “특히 지난 7월에는 광복 70주년 기념 ‘국민대합창 우리 가(歌)’에 출연해 국민들에게 노래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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