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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조승욱 기자]= 울릉군은 22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당신을 위한 노래” 음악공연을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이번 공연은 문화 인프라 및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의 접근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당신을 위한 노래”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가(클래식, 국악)들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는 공연이다. “당신을 위한 노래”는 연주자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다.
아르코예술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울릉공연에서 해금의 디바 강은일 및 음악그룹 해금플러스가 품격 높은 연주로 크로스오버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당신을 위한 노래>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감동과 재미, 그리고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고, 대도시의 공연장에서 보는 듯한 무대와 출연진으로 주민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고 관객과 출연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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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1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