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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신비의 섬 울릉도에서"호두까기인형"상영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4일
ⓒ CBN 뉴스
[CBN뉴스 조승욱 기자]= 울릉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인 서울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에서 공연영상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16일(목) 저녁 7시 10분 울릉군민회관에서 상영한다.

공연영상화 사업은 예술의전당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 상황을 12대의 카메라가 다각도에서 촬영, 편집함으로써 실제공연보다 더욱 생동감있고 역동적인 영상을 제공하여 일반인도 쉽게 우수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우리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문화적 혜택이 부족하다. 매년 다양한 공연과 축제 등으로 지역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지만, 금번 예술의전당에서 직접 제작한 공연영상은 또 다른 문화예술 향유기회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인 교류와 우수 예술 콘텐츠 영상물의 보급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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