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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江.山.海의 빼어난 휴가 여행지 "가자! 경북으로!"

- 서울·부산·대구 도심에서 길거리 홍보 이벤트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 서울 경북관광 홍보캠페인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가 여름휴가를 앞두고 대대적인 관광홍보에 나선다.

도는 7월 중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도시에서 강·산·해(江山海)의 빼어난 휴가여행지를 골고루 갖춘 경북관광 홍보 이벤트를 펼친다.

도는 그 첫 행사로 15일 서울역과 명동 중심가에서 휴가명소를 소개하는 부채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경북 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장과 도 관광진흥과, 경북관광공사, 실크로드 경주2015 조직위, 경북관광협회, 경북도 지정 전담여행사 등 80여명이 참여해 메르스로 움츠려든 지역 관광업계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알리기 위해 도심을 누볐다.

특히, 이번 길거리 홍보에서는‘경북 SNS 친구 맺기’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으로 홍보안내판에 소개한 QR마크를 스캔하면 경북관광 페이스북 페이지로 이동하고, 회원가입 후‘좋아요’를 누르면 특별 제작한‘우리 땅 독도 홍보 마스크 팩’과‘하회탈 목걸이’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도는 대구와 부산의 주요 도심에서 경북관광 길거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오는 17일에는 대구시 동성로에서 경북관광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경북의 여름휴가 명소를 소개할 계획이고  20일에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역 광장과 서면 일대에서 홍보용 부채와 홍보책자 등을 나눠주며 경북으로의 휴가여행을 추천할 계획이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이번 길거리 홍보 이벤트는 우리 국민 모두를 힘들게 한 메르스 극복을 결의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관광업 종사자와 많은 도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됐다”며,

“경상북도에서 일상에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멋진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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