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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북도청 독도지킴이야구팀 8강 진출

-제1회 KBO총재배 전국직장인야구대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3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청내 취미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는‘경북도청독도지킴이야구팀’이 제1회 KBO총재배 전국직장인 야구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해 경기대표로 출전한 쌍용자동차 야구팀에 11대 9로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 번 대회는‘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가 주관해 전국 16개 시도 대표 16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8월 9일부터 24일까지 주말 6일간 전북 군산월명야구장과 익산국가대표야구장에서 대회가 치러지고 있다.

‘경북도청독도지킴이야구팀’은 지난 8월 9일 익산야구장에서 선수출신 3명이 포함된 경기대표 쌍용자동차(평택) 야구팀을 11대 9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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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독도지킴이야구팀의 8강전 상대는 부산대표로 출전한‘세종공업(주)야구팀’으로 충남대표로 참가한 한국중부발전을 23대 1로 대파하고 8강전에 진출한 팀이다.

경북도청독도지킴이야구팀의 8강전 경기는 오는 8월 17일 오전 10시 익산국가대표야구장에서 열린다.

부산대표 세종공업(주)야구팀은 프로야구 삼성 외야수 출신 최홍주 선수가 감독으로 있으며 91년 롯데에 입단해 96년까지 통산 21승을 거둔 투수 김태형 선수를 포함해 선수출신이 6명이 포진한 강팀으로서 이 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훈 경북도청독도지킴이야구팀 회장은 “객관적인 전력에 있어 세종공업(주)야구팀에 비해 열세이지만 8강전 경기를 잘 준비해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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