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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농어촌현장포럼」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10월 31일(목)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11월 01일(금) 현포리 만남의 장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경상북도 농촌활성화 지원센터장, 2013년 색깔있는 마을로 지정된 사동리 및 현포리 마을대표,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개최로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색깔있는 마을 육성을 통하여 마을 활력을 증진함으로써, 실질적인 마을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및 농어업인 삶의 질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울릉군 농어업발전의 비전과 일맥을 같이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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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현장포럼」은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의 일환으로 기존의 관 주도의 마을사업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토론을 통해 마을 발전 테마를 만들고 전문가가 이를 보완하여 마을발전 계획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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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포럼은 농산어촌개발사업인「권역별 마을 종합정비사업」의 2015년도 신청 예정 마을인 사동리, 현포리 마을을 색깔있는 마을로 육성, 연계 추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농어촌현장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울릉군 지역 관광자원과 문화복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색깔있는 마을육성의 초석을 다짐과 동시에 이번 포럼이 울릉군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 도농교류를 연계한 중장기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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