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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해외통상투자주재관 업무회의'개최

-수출·투자유치 확대 등, 해외 현장 투자통상전략 정비·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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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오전 10시 국제비즈니스센터에서 최근 중국과 FTA 체결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투자유치와 통상, 국제화 전략 등 해외 전략체계 정비·강화와 세부추진 방안 이행을 위한‘해외 주재관 업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업무회의에서는 주재관별로 2014년도 주요성과와 2015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통상투자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하면서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도에서는 민선 6기 수출 700억불 달성을 위한 스마트 전략 내용으로 그 동안의 성과 및 목표설정, 분야별 추진전략, 맞춤형 수출중소기업 지원정책, 수출기업 협의회 활성화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실국 협조사항으로 내년도에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2015 제7차 세계물포럼’과‘2015 경주실크로드문화 대축전’홍보와‘미국 버지니아주 교과서 동해병기법안 통과’로 독도를 일본이 넘보지 못하도록 독도현황 및 해외동향을 설명하며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업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어려운 여건일수록 해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경북의 투자유치와 국제화를 일선에서 이끌어 온 해외 주재관들은 특별한 각오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투자유치 확대와 수출 증가 등 경제도정의 양대 축을 중심으로 한 해외 투자통상 강화 전략을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 주재관은 이번 업무 회의를 위해 11월 12일 귀국했으며, 13일 경주에서 개최된 2014 경북비즈니스플라자 수출상담회에 주재관이 발굴한 해외바이어 37개사 45명과 도내 120개 기업체간 상담 및 수출계약을 주선했으며, 중소기업 수출진흥 및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일본·중국·인도 4개국에 7명이 배치되어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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