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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민 편의 제공 `봄철 특산물특별수송 기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09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이하‘군’이라한다)은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3부터 5월 31일까지 '2023년 봄철특산물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봄철 특산물 수확 시기(산나물, 고로쇠 등)에 택배물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택배접수시간 증가 및 상품의 신선도 유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특별수송기간(2~5월)동안 관내 우체국에 인력(기간제근로자 4명) 및 차량(화물차량 5대)을 지원하여 산채 등 특산물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송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우체국은 택배 접수 시간을 확대 운영하며, 해운업체는 선적시 냉장컨테이너를 할증료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여 봄철 특산물 신선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화. 목요일 : 울릉 우체국 (도동) : 오전 9시 ~ 오후 3시, 저동. 서면. 천부 우체국 : 오전 9시 ~ 오후 2시

남한권 울릉군수는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으로 적기에 안정적인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봄철 특산물특별수송기간에 맞추어 일일택배가 시행된다.

사동항 울릉크루즈 화물취급소 옆 건영택배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11시에 접수된 택배는 익일 소비자에게 배송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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