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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 연이은 고액 기부의 손길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06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잇따른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울릉 출신 기업인 윤부근 삼성전자 고문이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연간 최대 한도액을 기부한 바 있고, 연이어 서울 비주얼라인 장익주 대표이사가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장 대표이사는 “울릉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평소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영토인 울릉도·독도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고향사랑기부제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로는 늘 가까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울릉도·독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남한권 군수는 “따듯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울릉군을 응원해주신 장 대표이사님과 울릉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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