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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읍, 울릉도형 청청 새마을운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8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 울릉읍사무소(읍장 최하규)는 7일(수) 직원 20여 명과 도동, 저동 일대의 상가 골목과 소규모 공원 지역을 돌며 울릉도형 청정 새마을운동을 펼쳤다.

울릉읍사무소는 울릉도형 청정 새마을운동의 하나로 마을 거리 청결 운동에 돌입했다. 울릉도의 좁은 골목 특성상 관광객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낄 수 있고 울릉도의 깨끗한 이미지에 걸맞지 않은 불법 노상 적치물들을 이번 운동을 계기로 울릉군 차원에서 정비할 예정이다. 2025년 공항 개통에 맞물려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사전 정비를 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청결 운동의 첫걸음으로 울릉읍사무소의 전 직원들이 앞장서서 거리 운동에 나서 노상 적치물 소유자들의 청결 의식을 높이는 데 노력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이번 운동을 계기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청정 울릉도를 만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며, 현장 정비 중 특히 LPG 가스통 도로변 적치 및 에어컨 실외기 설치 부분에 대하여는 해당 부서와 협의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토록 행정 조치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청결 운동을 통해 백만 관광객 시대에 걸맞은 울릉읍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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