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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16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안전한 LPG 사용을 위해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LPG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LPG사용가구는 의무적으로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므로 LPG호스사용가구에 대한 금속배관 지원사업은 2030년까지 추진된다.

울릉군의 올해 사업예산은 400만원(국비50%, 도비15%, 군비35%)으로 2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시설개선비 25만원 중 자부담 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LPG배관망 가스공급세대를 제외한 울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설 교체를 원하는 군민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나가면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설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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