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4-25 오후 05:11: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릉군,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3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21일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지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데,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 공동주택 등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관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조례상 규정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03가구를 대상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지원됐다.

울릉군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21일 울릉119안전센터와 함께 울릉군 희망의집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 전달 및 화재감지기 설치, 정상작동 점검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률이 높다. 화재안전을 위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지원 및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3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릉·독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