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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 `사랑의 마스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11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에서는 울릉군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응 마스크 3만장(7백만원 상당)을 10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울릉군 자매결연도시인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에서는 전달을 위해 40여명의 임원진 및 회원들이 방문했으며, 전달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전종환 울릉로타리클럽회장, 구리시 동구로타리클럽 송교덕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리시 동구 로타리 클럽 송교덕 회장은 “대한민국 영토수호의 핵심인 울릉도 독도를 지키는 울릉군에서 코로나19로 줄어든 관광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으나마 희망이 되고 싶으며 다시 활력을 찾는 울릉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이날 지원받은 물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방역 대응부서 및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역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구리시 동구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지역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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