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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자매도시 주민 '여객선임 및 관광지 이용료 40% 할인'

- 관광비수기(6.7∼7.23), 강릉․묵호구간 자매도시(안양,삼척,성남,구리시)혜택-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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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욱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자매도시간 교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하는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여객선 운임 및 관광지 이용료를 할인(감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할인 계획은 강원도 여객선사인 씨스포빌 주식회사와 함께 협의·추진 중이며, 여객선임 할인 대상은 안양시, 삼척시, 성남시, 구리시 4개 도시며, 구간은 강원도 강릉·묵호에서 울릉, 기간은 관광 비수기(6.7 ~ 7.23) 기간 동안 울릉군의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여객선임을 특별할인(정상가의 40%)해 저렴한 비용으로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릉군은 “여객선임 할인계획”과 연계해,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울릉군에서 운영하는 주요관광지 이용료를 울릉군민과 동일한 요금으로 할인혜택을 줄 계획에 있다.

 이달부터 군청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홍보 할 계획에 있으며, 아울러 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접수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울릉군과 자매 도시간 교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울릉도 관광객 100만 시대를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울릉군 자매도시 : 경기도 안양시, 성남시, 구리시, 강원도 삼척시, 부산시 수영구, 경북 포항시 등 6개 도시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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