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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울릉도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실 개소

- 울릉군, 농관원, 농협울릉군지부 3자간, ‘15.2.24.업무협약 체결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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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욱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지난 24일(화) 오후 3시 울릉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울릉도 농업인의 편의 제공과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울릉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약칭 농관원),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업무협약 관계자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고, 이번 협약 체결로 주민들에 행정서비스 간소화에 필요한 농관원 울릉도 출장사무소를 울릉군 현지(농업기술센타 3층)에 개소하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로 각종 직불금 사업 공동추진, 면세유류 사후관리, 농업경영체 등록관리 업무추진의 효율성, “농약 없는 울릉도”를 만들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농산물의 안전성조사 확대‧강화, 명품 특산품인 명이나물, 부지갱이, 호박엿 등 울릉도 특산품의 상시 농식품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가능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유기적인 공동 협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군에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 610명 정도 있음에도 지역 농업인들이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울릉도 사무실 개소로 농업인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간소화와 질적 향상은 물론 관계 기관‧단체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믿음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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