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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포항 대운건설(주) 장학금 5백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6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운건설(주) 김수한 회장은 6일(월) 울릉군청을 방문해 울릉군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5백만원을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김병수)에 전달했다.

김수한 회장은 울릉도 사동 출신으로 고등학교까지 울릉도에서 생활하다 포항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중견 기업가이다. 재포 울릉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어르신 효도관광,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아왔다.

김수한 회장은 “포항에서 자리잡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항상 지역 후학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울릉군의 발전과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되어 울릉군 관내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21억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여 울릉도 출신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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