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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의사소통 중심 영어회화시스템˝ 전국 최초 도입

- 미래창조과학부 국가연구사업(R&D) 개발, 영어회화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8일
ⓒ CBN뉴스 - 울릉·독도
[이재영 기자]= 울릉군에 전국 최초로 의사소통 중심 영어회화학습시스템이 도입된다.

울릉군(군수 최수일)과 울릉군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우)은 울릉군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학습시스템인‘지안튜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북매일신문, 지안테크(주)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안튜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음성인식 및 대화처리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컴퓨터와 대화를 통해 영어회화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연구사업(R&D)으로 개발한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영어학습시스템으로 초․중학교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 서정우 교육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울릉군의 영어교육 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영어회화 학습시스템 도입으로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기대감을 전하며“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기관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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