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소년 어울림 마당 '일취월짱' 열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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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어울림마당

[김종식 기자]=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22일 조각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체험마당과 공연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먼저 시작된 체험마당에는 VANK, M.C.R, S.S.C, X-MATH, 성의경제특별구역 등 총 9개의 체험 동아리가 참여하여 호모폴라·비누·회로 제작, 경제, 수학, 독도·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공연마당에는 김천고, 김천여고, 김천예고, 경북과학기술고에 소속된 6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아카펠라, 기타공연, 댄스 등 저마다 열심히 준비한 공연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면서 어울림마당에 참석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올해 2회차 행사까지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에게 건전한 문화체험 및 어울림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공간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해마다 개최되어 청소년과 시민을 아우르는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9월 19일(토) 오후 5시에 강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김종식 기자 / 0115054806@naver.com

입력 : 2015년 08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