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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태극기 물결로 펄럭이다.

- 청소년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한 바람개비 ‘태극동산’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8일

↑↑ 청소년 수련관 태극기공원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충섭) 입구에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이용한 ‘태극동산’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 고취와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410개의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이용해 직원들이 직접 조성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련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태극동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켜 나가고 있으며, 독도사랑카페를 접목시킨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독도사랑 서명운동, 독도 OPS공예를 통해 독도 수호 의지도 다지고 있다.

수련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햇살에 반짝이는 태극동산이 정말 아름답고 장관이다.”며 “태극동산을 바라보고 있으니 우리나라를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며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 조봉란 여성가족정책관은“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 및 올바른 인성함양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개원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은 연간 10만 명 이상 이용하는 시설로 그동안 대통령표창, 우수청소년시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해 청소년수련활동 안전종합 매뉴얼 활용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국 최고의 수련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지난 3월 생활실 20인실을 10인실로 리모델링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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