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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출납 폐쇄 기한 단축에 따른 시·군 순회 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3일
↑↑ 출납 폐쇄 기한 단축에 따른 시군 순회교육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구미·경산·안동에서 시·군 사업부서와 회계 및 계약담당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출납폐쇄기한 단축에 따른 순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의 시급성과 시군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권역별로 시군을 순회하면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일정은 12일 오전 구미코(구미·상주·김천시, 의성·군위·고령·성주·칠곡군)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산시립박물관(경산시, 청도·울릉군)에서, 13일은 안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안동·영주시) 오후(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군)로 나누어 실시했다.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종전에는 회계연도의 다음 해 2월 28일까지 자금집행이 가능했으나 올해(2015)부터는 연도 내 집행가능 한 예산은 12.31까지 지출을 완료해야 한다.

도는 올해가 출납폐쇄기한 단축이 적용되는 첫 해로 연말 예산 집행에 따른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육으로 미리미리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출납폐쇄기한이 2개월 단축되었다는 것은 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기간이 2개월이 사라진 거나 다름없다’ 면서 ‘올해 하반기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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