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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한남조 부의장, 지역 인재양성 장학금 300만원 쾌척

- 2008년부터 꾸준히, 지역발전 및 인재육성에 동참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2일
ⓒ CBN 뉴스
[조승욱 기자]= 울릉군의회 한남조 부의장은 지난 10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최수일)에 울릉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 장학금 3백만 원을 쾌척했다.

 지역사회에서 성공한 여성기업인이라고 칭송받고 있는 한 부의장은 의회 입성 전인 2000년부터 울릉 한울림 장학회 감사, 울릉군 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공헌해왔으며,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2015년 현재 총 1천6백만 원을 기탁했다. 

한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08년 11월 12일 설립돼 울릉군 관내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18억2천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해 울릉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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