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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민간과 손잡고 청소년 안전을 살핀다

-청소년 1만여명 대상 경북안실련과 청소년 안전교육 연중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2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손잡고 2일 구미전자공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중․고등학생 1만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생활안전 교육은 교통안전․물놀이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 대처요령을 습득하고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기기 중독예방,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응급처지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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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청소년 안전교육은 시․군 안전부서와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11월까지 실시하며 울릉도 소재 중․고등학교를 제외한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박홍열 도 안전총괄과장은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청소년이 자기계발에 열중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우리도 청소년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학교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근절해 나가겠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오늘 교육을 계기로 선진안전문화를 생활화해 우리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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