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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2013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실적 평가’ 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2013년도 시군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 평가’에서 2.17%(16억7,300만원)를 구매하는 성과를 거두어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8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특별법」에 의거 공공기관은 공사금액을 제외한 물품 및 용역금액을 합하여 1%이상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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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해 2월 13일부터 2주간 구미시, 울릉군 등 도내 17개 시․군을 방문, 포항시 장애인재활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종량제봉투 우선구매와 과메기, 가시오가피 등 지역생산품 홍보를 위한 투어를 통해 6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장애인생산품 홍보특판 행사를 가져 1억원의 수익금을 올렸다.

윤영란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다각화된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당당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장애인이 더욱 많아 질 수 있도록 포항시민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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