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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인 울릉여객선터미널에서 최수일 울릉군수, 강철구 울릉군 부군수 및 공무원, 소방공무원, 울릉의용소방대원, 울릉산악구조대, 특수수난 인명구조대 등 80여명이 참여해 설 명절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응급상황 발생 시 알아야 할 재난관련 안내 팸플릿 등 홍보물품 500여점을 배부하고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화재·가스사고 등에 대한 예방 홍보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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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에 앞서 울릉군은 22일 울릉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 독도전망대(삭도) 등 5개 시설에 대해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과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울릉군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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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1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