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11일
|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10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울릉군이 후원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울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행사내용은 각 종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각 단체회장 소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개회식에 이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이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뮤지컬 선정작 <메리골드>가 축하공연으로 열렸다.
이날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 한 유공자 표창에는 여성상(소비자교육중앙회 울릉군지회장 정영희), 양성평등 부부상(21세기여성정치연합 울릉군지회장 박남조, 김태주 부부), 유공자 표창(울릉군수상 박정화, 군의회의장상 손혜연)이 수여됐다.
최윤정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념식이 양성평등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뤄가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양성평등을 위해 여성단체도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여성과 남성 또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울릉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뛰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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