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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그린아일랜드 프로젝트 `울멍울멍페스타`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02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역민들과 함께 ‘멍 때리며 꿈을 꾸는 시간’ 울멍울멍페스타(요
가축제)가 3일(목)부터 5일(토)까지 울릉천국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릉군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울멍울멍페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에메랄드 울릉도를 세계적인 친환경섬으로 재탄생시켜 대한민국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유명 인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일정표
ⓒ CBN뉴스 - 울릉·독도

이번 축제는 야외광장에서 오전요가로 막을 열며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출일몰요가, 요가 사진전, 김용식 작가의 요가인을 위한 핸드폰사진 강연, 김선현 교수의 미술치료 강연, 김원곤 교수의 ‘꿈’강연, 울릉주민으로 구성된 독도 오케스트라와 주미란 핸드팬 연주자의 협연, 요가퍼포먼스 등 사진, 미술, 음악 등을 통해 아트힐링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영우 감독의 ‘Why ulleung?’강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진영우 들숨날숨문화원 대표는 “울멍울멍페스타가 1회성에 그칠 단순한 요가축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지방 정부의 문화체험형 컨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대한민국 지자체의 모범적인 롤 모델이 되도록 지역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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