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노인학대예방 캠페인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15일(토) 울릉경찰서, 울릉군가족센터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학포캠핑장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현수막 게첨 및 포스터 부착, 유인물 배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6월은 노인학대 집중 신고 기간으로 ‘학포개척역사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은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및 신고·상담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진 울릉경찰서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역의 민·관·경 기관들이 힘을 모아 노인학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르신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고 울릉군은 여러 기관과 협업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 그리고 노인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안전 돌봄 환경을 만들어 노인이 행복한 울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장을 찾아 말했다.
노인학대 신고는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1577-1389로 신고 및 상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