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1인가구 어르신댁 대청소 `자원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3월 06일
|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5일(화)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인가구 어르신댁 대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집 안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및 필요 없는 물건들로 인해 발 디딜 틈도 없고 악취도 심하여 미관 뿐 아니라 어르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자원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방 안, 베란다, 화장실, 주방, 냉장고까지 모두 깨끗하게 정리 정돈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드렸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집 정리 및 대청소, 도배 및 장판교체, 집수리 및 도색,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 등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울릉군 자원봉사센터 김숙희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향후에도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마을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여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스스로 나서서 지역의 일을 위하여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상을 바라지않고 사회적인 책임을 분담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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