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울릉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체험은 안전체험, 문화탐방, 생태체험, 영양교육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신체·건강과, 정서·행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안전교육 체험은 교통안전과 소방 안전 등의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교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름방학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들과 건강한 추억을 공유할 기회가 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울릉군에서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방과 후 프로그램, 정서 안정을 위한 개인과 가족 심리상담과 가정별 방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