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역특산물 소비촉진과 전국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주도적인 마케팅을 수행하기 위해 인터넷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울릉몰’을 구축하고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0일 부터 25일까지 이며, 입점자격은 울릉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을 재배. 생산. 가공하는 생산자와 판매자가 대상이다. 입점가능 품목은 울릉군에서 생산된 농. 수. 축. 임산물 등이다.
이번에 개설한‘울릉몰’은 코로나19의 확산지속으로 인한 온라인거래 증가일로에서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여 편리하게 울릉도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버 장터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 운영중인‘사이소’와의 통합플랫폼 구축과 연동으로 울릉군의 특산품의 판매 확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갈수록 다변화 되고 있는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특산물 판로를 위해 ‘울릉몰’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