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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경북도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22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21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병욱 국회의원, 道 건설협회 임원 등 70여명의 울릉 방문에 따라 새바람 행복버스 울릉군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대표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및 민생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주말임에도 김병수 울릉군수, 김병욱 국회의원,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도의원, 울릉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여행 및 관광업 등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환동해 시대 도서주민 기(氣) 살리자”라는 주제로 울릉군의 주력산업인 농‧수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이철우 지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민건의사항을 도정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앞으로 울릉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종료 후 울릉보건의료원에서 울릉 관내 산부인과 진료 문제 개선 및 임산부들의 안정적인 분만 환경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 울릉군, 포항의료원 3자 간 ‘찾아가는 순회진료 산부인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울릉관내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울릉공항 등 지역 숙원사업의 추진현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바쁜 도정 일정에도 불구, 울릉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멀리 이곳 울릉을 방문해주신 이철우 지사님과 김병욱 국회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 울릉 주민들의 고단한 삶과 애환을 따뜻이 어루만져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해 도정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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