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9일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와 함께 손잡고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복사용지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 김두한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복사용지는 독도의 날 취지에 맞게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군 제118전대와 울릉경비대에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독도 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왕성한 독도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울릉군 소재의 초·중·고등학교에도 울릉교육지원청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부받은 물품은 독도의 날 기념 취지에 맞는 곳에 잘 전달해드리겠다. 독도에 대한 왕성한 활동을 해주시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후원기업인 한국제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지 함양과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