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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코로나 19 위기 극복 `일자리` 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9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2021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1차에 이어 2차로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근로기간은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일부사업은 5월 31일까지) 약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30시간 근무로 시간당 8,720원, 주휴. 월차수당 및 교통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올해 기준 만 18세 이상인 울릉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여객선 입‧도객 발열체크 및 방역, 관내 종교시설 코로나 방역업무,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요원, 자생식물원 관리보조 등 4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1분기 내 80% 이상 채용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취약계층 등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일자리경제교통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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