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시설 이용 아동 `할로윈` 행사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5일
|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어린이 실내놀이 시설인 울릉 한마음꿈터에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시설 이용 아동(0세~9세)을 대상으로 할로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토존, 보물찾기, 타투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입장한 아이들은 입구에 마련되어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얼굴에 타투 스티커를 붙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냈고, 부모와 같이 장난감 사이사이에 숨겨둔 보물을 찾고 함께 소박한 할로윈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보호자들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고, 어른들도 오랜만에 이렇게 아이들 덕분에 사진찍고 할로윈 분위기를 즐겨본다"라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을 표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로 크게 행사를 진행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에게 추억이 될만한 선물같은 날이 됐으면 좋겠다"러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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