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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 저동항 북방파제 선가장 ˝물개˝ 출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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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 저동항 북방파제 선가장 물개 출현(사진제공=울릉군청)
ⓒ CBN뉴스 - 울릉·독도
↑↑ 울릉 저동항 북방파제 선가장 물개 출현(사진제공=울릉군청)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10일 울릉도 북면 천부 나리(석포) 해안(선녀탕)에 물개가 나타난 이후 연이어 11일 오전 11시 30분경 울릉읍 저동항 북방파제 인근 선가장에 다시 물개가 출현했다.
↑↑ (사진제공=울릉군청)
ⓒ CBN뉴스 - 울릉·독도
↑↑ (사진제공=울릉군청)
ⓒ CBN뉴스 - 울릉·독도
이날 물개는 1시간 20분 가량 육상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1시 50분경 바다에 입수했고, 현재 저동항 내항에서 유영 중이다.
물개 출현 소식을 접한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해양 포유류 전문연구원 김현우 박사는 "물개 동영상을 확인한 후 육상에서 오래 머물지 않는 물개의 특성상 현재 탈수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신속한 구조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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