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3일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가졌으며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군의원, 각기관단체장, 어린이집 아동까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건축면적 178.38㎡, 연면적 332.75㎡의 규모로 정글짐, 트램블린, 역할놀이존, 편백놀이존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연령별 맞춤된 장난감, 도서대여공간까지 마련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이다
이날 참석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양육부담으로 인하여 저출산·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번 울릉군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아이는 울릉군이 부모와 함께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보육가정의 육아비용을 줄이고 아이들의 발달연령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문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와 보육가정이 행복한 울릉을 만드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 한마음꿈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발달과 교육에 대한 각종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보육가정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