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관광객 맞이 친절 가두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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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을 친절하고 안전하게 모시기 위하여 위생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손님맞이 친절향상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25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업 종사자 및 부녀회원등 40여명이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울릉도를 만들 수 있도록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기, 바가지요금 절대금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에 비해 많은 관광객이 울릉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위생업소의 친절분위기 조성과 질적 서비스향상 유도를 통하여 울릉군의 관광이미지를 새롭게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업주 스스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50만 관광객 시대에 발맞추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위생업소 유지관리 및 친절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과 관심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