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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해양수산분야 현장 간부회의 개최

- 해양수산 분야 현안사항과 애로사항 직접 청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5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병수 울릉군수는 해양수산 분야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하여 4일 오전 11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현장 간부회의 시작 전 임장근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대장으로부터 해양연구기지 현황 및 울릉군 해양․수산분야 발전 방향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고 이어진 현안토의에서 울릉도․독도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기업유치, 해양심층수 농업용수 활용, 주민 및 관광객이 해양기지를 이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해양수산 분야 활성화 및 해양연구기지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후 현포항으로 이동하여 수산종자배양장, 해상표층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홍해삼, 흑해삼, 조피볼락 양식 현장을 점검하였고 시설 관리자로부터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김병수 군수는 이번 현장 간부회의가 “기존 서류 중심 간부회의를 탈피하여 생생한 현장 상황을 파악 할 수 있었고, 민선 7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해양․수산분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였다.” 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안에 대하여 현장간부회의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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