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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농약잔류기준강화제도 농가현장 지도 강화

- PLS제도 정착 위해 민관 합동 T/F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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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석원)에서는 2019년부터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의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민관합동 T/F에는 농업기술센터,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 울릉농업협동조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포항울릉사무소가 PLS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는 국내외 농산물 중 잔류농약허용기준이 없는 농약에 대하여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로 이는 사실상 불검출 수준에 해당되며, 농작물에 미등록된 농약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 5월 PLS에 대비한 농가교육을 1차 실시했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지난 24일 울릉도 농작물 생산농가와 농약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생산, 유통과정에서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 교육을 시행하여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잔류기준강화(PLS제도) 시행에 따른 친환경농자재 확대 보급과 함께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PLS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농가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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