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레인보우&독도리 난타 공연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에서는 지난 28일(토) 오후 4시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제3회 일곱빛깔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및 공연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 자원봉사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시상은 2016년부터 학습멘토링 자원봉사활동을 한 울릉경비대 제5지역대 이영준 수경, 정재홍 상경, 류동오 상경, 강병관 상경과 레인보우 난타팀에 도움을 준 울릉경비대 제1지역대 최원철 상경이 봉사상을 수상했고 매주 토요일 지역아동 대상으로 토요돌봄교실을 계획하여 진행한 울릉고등학교 쉘봉사단 3학년 한보람, 김아람, 박서혜, 이소림, 이은주, 이상훈, 이정인 학생이 봉사상을 수상했다.
독도팝스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레인보우 및 독도리 난타팀, 울릉오징어 밸리댄스팀, 다문화가족들의 필리핀의 전통 춤과 독도실버합창단의 합창으로 더욱더 풍성한 공연이 되었고 세계 의상 패션쇼가 대미를 장식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토요돌봄 아이들의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공연과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2016년 울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이 되면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적응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작지만 큰 힘이 되는 울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