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대저해운 썬플라워호 “우등석 요금 20%할인”
- 10월 1일부터 썬플라워호 울릉주민 우등석 요금 인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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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 - 포항’ 노선인 썬플라워호를 운항하는 대저해운에서 10월 1일부터 울릉주민 우등석 요금 자체 할인율을 10%에서 20%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썬플라워호 우등석을 이용시 지자체 지원금을 제외하고 18,900원 요금을 부담하여왔던 울릉도 주민들이 12,000원만 내고 이용할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는 울릉주민들의 우등석 운임 할인율 상향 요청에 대한 ㈜대저해운의 전격 수용으로 이루어 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앞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대저해운이 자체할인율을 상향조정함으로써 울릉도 주민들과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체계를 마련해 여객선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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