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울릉군수 최수일)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확인 점검하기 위하여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과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7년도 을지연습의 중점 연습사항 , 2016년도 을지연습 문제점의 개선방안,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등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됬다.
특히, 지난해 도출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살폈으며, 훈련 시 많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 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내실있는 훈련준비를 통해 완벽한 비상대응태세 확립과 주민 안보 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울릉군은 군민이 함께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을지연습 홍보 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연습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며, 23일 민방공 대피훈련 및 실제훈련에 주민 모두가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