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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제5호 태풍 `노루` 대비 긴급 재난대책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4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제5호 태풍 '노루' 북상에 따라 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수일 울릉군수를 주재로 태풍 내습에 따른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재난 대비 및 주민 안전 관리 강화에 역점을 두고 공무원 비상대응체계를 강화를 위하여 신규 직원의 비상근무 교육 실시, 전 공무원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상황별로 주말부터 비상근무 실시와 함께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관내 공사 현장의 중장비 현황파악 및 수방 자재를 최신화하여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모든 현장을 실·과·소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토록 하고, 각종 홍보 매체를 이용 주민에게 태풍 정보 및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특히, 주민의 인명 피해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제5호 태풍 노루는 오는 7일부터 울릉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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