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생활개선회, 포항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활동 펼쳐
-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 울릉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터 운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9일
|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회장 김명애)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열리는 ‘제 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울릉군 농·특산물 시식회 및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우리군 농특산물인 산채 판매 및 홍보를 위해 부지갱이주먹밥, 삼나물회무침, 명이지, 미역취나물볶음 등 4종의 시식 요리를 선보이며 직거래판매장터를 찾는 도시소비자들이 음식을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울릉도 농민의 진심과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맛보일 수 있어 뜻 깊은 행사였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 농민이 수확한 농산물의 다양한 상품화와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농가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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