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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안심기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9일
ⓒ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최근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생활환경 변화로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털), 흡연, 대기오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아토피. 천식 안심기관 3개소(울릉초등학교병설유치원, 도동유치원, 꿈나무 어린이집)를 선정하여 유치원 교사 및 미취학 아동 13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의 원인 및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가정통신문을 통한 알레르기 질환의 유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경북 아토피. 천식 교육센터장인 경주 동국대 의대 김상규 교수는 울릉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아토피. 천식 사업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아동의 조퇴. 결석일수를 감소시키고 정확한 치료법 교육 및 홍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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