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제19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 행사에서 울릉도 특산품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19일
|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오후 6시 미국 택사스주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에 특산물 홍보를 위해 울릉군의 농·특산품 특별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미주 한인들에게 울릉도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4월 울릉군과 미국 택사스주 그랜프래리시와 MOU체결 후속조치로 미주 한인 체육대회를 맞아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과 현지인들의 입맛 공략에 이어 수출시장 확대하기 위함이다.
울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특산품인 오징어, 미역, 미역절임, 명이절임, 삶은 부지갱이, 삼나물, 고비, 호박엿 등 10여 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내 한인들의 입맛 공략을 위한 홍보전을 실시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H마트는 이민 2~3세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분포돼 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판매 및 수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울릉군 관계자들은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하는 한편 미국 내 현지 언론과 방송사 인터뷰와 시식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우리군 농·특산품이 미주지역 H마트, 한남체인, 롯데 마트 등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홍보행사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수출실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우리군의 우수한 특산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울릉의 특산품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번 행사의 기대감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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