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호국영령.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 기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7일
| | | ⓒ CBN뉴스 - 울릉·독도 | | [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6일 오전 10시에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울릉군수,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울릉군은 6일 하루 동안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현충일 행사에 참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버스를 무료로 승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울릉군은 제67주년 6. 25전쟁기념식 개최,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6. 25전적지 순례 지원 등 행사개최 및 지원을 통해 나라를 지키다 순직한 호국영령이나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조국을 지키신 님들의 고귀한 뜻을 소중히 기억하여, 선열들의 충정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실천하며 후손에게 가르치고 물려줄 것이다.”며 “아울러,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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