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간기능 건강음료「간愛승마」개발
- 숙취해소·지방간 개선효과까지 간 건강 음료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31일
| | | ↑↑ 간愛승마 | ⓒ CBN뉴스 - 울릉·독도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에서 고부가 소득자원을 발굴하고 상업화를 위한 제품개발 등 연구 사업으로 많은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산에서 소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소득 증대를 목표로 고부가 소득자원 발굴 및 제품개발 등 연구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지금까지 「가시오갈피 또는 오갈피를 이용한 유산균 발효 식초음료 및 그 제조 방법」등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돼지감자 발효주 및 그 제조 방법」등 8건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또한 2013년에「가시오갈피 또는 오갈피를 이용한 유산균 발효 식초음료 및 그 제조 방법」등 2건을 기술이전 한 바 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은 도민소득증대를 목표로 보유하고 있는 특허의 조기 실용화를 위하여 2015년에 등록한 「삼나물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과 「부지깽이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특허 2건을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지난해 11월에 간 건강 기능성 음료 시제품인 일명「간애(愛)승마」를 개발하여 2017년 2월에 ㈜휴나프(포항시 소재)에 540만원의 이전료를 받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삼나물, 부지깽이 음료가 시판되기 시작하면 헛개나무 열매와 실리마린이 주재료였던 기존의 간 건강 제품 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삼나물과 부지깽이나물의 대량소비의 길을 열어 산채판매소득 연간 45억원, 관련 기업의 연간 700억원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식 산림자원개발원장은 "향후 보유하고 있는 모든 특허를 농·식품박람회 전시와 식품제조업체에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특허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하여 도민 소득증대와 관련 기업의 수익창출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경북도 산림개발원이 산림자원 상업화의 선봉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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